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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혼자 커피 로스팅하기

by -------------------- 2020. 10. 17.

혼자 커피 로스팅하기

따뜻한 음료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비약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커피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음료이며, 모든 레스토랑, 베이커리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느 나라에서든지 로스팅된 커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커피를 만드는 솜씨가 어느 정도이며,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커피를 만드는 것에 따라 각각의 커피는 그때마다 그 맛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커피 원두는 로스팅된 후 7일 이내 우려내야 가장 맛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완제품 커피에서는 진정한 로스팅된 커피를 절대 맛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 번쯤 직접 집에서 커피콩을 로스팅해보면 어떠냐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커피콩을 직접 집에서 로스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랫글을 통해서 커피 로스팅과 블렌딩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커피 로스팅 및 블렌딩 (Feat. 커피 소믈리에 되는 방법)

커피 로스팅 및 블렌딩 (Feat. 커피 소믈리에 되는 방법) ▶ 로스팅 공정 커피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콩은 갈색을 띨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향과 신맛이 형성되고 무게 및 크기까지 변화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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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팅 커피-첫 번째 단계

물론, 로스팅하기 전에 무엇보다도 한 가지가 필요합니다 : 그것은 바로, 볶지 않은 생커피콩(녹색의 커피 원두)입니다.

볶을 커피양은 로스팅된 후의 커피양의 두 배로 계산합니다.

즉, 볶아진 커피 원두는 생 원두의 중량이 반이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커피 원두를 볶기 전에 볶을 커피 원두 양을 계산할 때는 이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커피를 로스팅은 얼마나 쉬운가?

커피 로스팅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커피를 로스팅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자기 스스로 연습해서 배우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 전문가들 중 일부는 자신의 집에서 경력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는 커피 로스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적절한 재료가 있다는 가정 하입니다. 그래서 로스팅을 배우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입니다.

 

▶ 프라이팬(냄비)으로 커피 원두 로스팅

이 방법으로 커피 원두를 로스팅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쉽게 들릴 수 있습니다. 먼저 녹색 커피 원두를 팬에 넣고, 불을 킨 후, 젓고, 몇 분 후에 직접 집에서 볶은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굽는 동안에는 온도가 일정해야 하므로 적외선 온도계가 필요하며 또한 원두를 계속 저을 수 있어야 하므로 손이나 팔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콩은 갈수록 고르지 않게 볶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라이팬(냄비) 방식은 위험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커피 원두를 볶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원두들의 '균열'이 프라이팬(냄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즉 뚜껑이 닫친 냄비 안의 옥수수 팝콘들이 익는 과정 속에서 요동치는 것과 비슷합니다. 200도의 뜨거운 원두가 깨지면서 신체(특히 눈)로 날아갈 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볶는 과정에서 메케한 타는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오븐으로 커피 원두 로스팅

녹색 원두를 베이킹 트레이에 깔고 오븐을 200°C의 순환 공기로 가열하시기 바랍니다. 순환하는 공기는 커피를 비교적 고르게 굽지만, 여전히 완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이 방법으로는 커피 원두를 균일하게 저을 수 없지만, 10-20분 후에 로스팅은 끝나고 체에 밭쳐 원두를 식히면 됩니다.

 

▶ 팝콘 기계를 이용한 커피 원두 로스팅

팝콘을 만드는 것과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것이 같지 않더라도 만드는 원칙은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 단, 여기에서도 적외선 온도계를 이용해서 로스팅되는 온도를 정규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 “진짜" 홈 커피 로스팅 기계

물론 요즘에는 작은 가정용 로스팅 기계가 시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저렴한 수동 테이블 로스팅 기계부터 더 비싼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로스팅 기계로 간단히 집에서 직접 커피를 만들 수 있는데,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갓 볶은 커피 원두를 가지고 커피를 우려낸다면 카페에서 맛보는 커피와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커피 원두 로스팅이 완성된 시점

콩이 충분히 어두울 때가 로스팅이 거의 다 되었다는 뜻입니다. 커피 원두의 색깔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노란색에서 밝은 갈색으로, 마지막으로 밝은 갈색에서 어두운 갈색으로 변경됩니다. 가벼운 커피를 원한다면 연한 갈색으로 로스팅 과정을 끝내야 합니다. 때로는 완벽한 시점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원두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커피 맛은 진해지지만, 너무 어두워지면 커피 맛이 타는 숯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로스팅된 커피를 식힐 때는 베이킹 트레이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콩이 식으면 밀폐 용기에 넣어 두되, 처음 1~2일 동안은 커피콩이 폭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뚜껑을 완전히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 결론

커피 로스팅은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경험, 직감 그리고 열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온도, 속도, 지속 시간 또는 공기 등등 커피 로스팅하면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커피 맛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때마다 달라지는 결과를 주는 커피 로스팅은 한마디로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것이 힘들고 많은 노력과 사랑이 들지만, 예술에 참가한다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커피를 로스팅한다면 신선한 커피를 보장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즐겁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커피에 대한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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